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변경 정보 종합정리

2023년 초 금융위원회에서 배당절차를 변경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한 이후 배당주 투자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변경에 대해 알아보고, 배당액 사전 확인 등 배당주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0. 용어정리

– 배당 기준일 이란

해당연도 또는 분기 배당을 받을 권리가 인정되는 날입니다.
2023년의 경우 배당 기준일은 12월 26일 입니다.

– 배당락일 이란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입니다.
따라서 배당기준일까지만 가지고 있고,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도하더라도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의 경우 배당락일은 12월 27일 입니다.

– 유의사항

따라서 배당금을 받기위해서는 배당기준일까지만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됩니다.
다르게 말하면 배당기준일을 하루라도 지나서 매수한다면 배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배당금을 받기위해 매수했던 투자자들이 배당락일 주식을 매도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하기도 합니다.

배당 기준일배당 받을 권리 그리고 배당주의 주가 등락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날입니다.
해당 날짜의 변경에 대해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1. 기존 제도의 문제점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변경

– 배당절차의 불투명성

기존에는 연말 배당기준일에 배당받을 주주를 정하고 다음 해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하고 지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얼마나 받게될 지 모르는 상태로 배당주에 투자했습니다.

2. 개선된 제도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변경

– 투자자들의 예측가능성 향상

개정된 제도에 따라 배당액이 확정된 후 투자자는 이것을 확인하고 투자를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배당주 투자 활성화

배당 절차의 개선으로 배당주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활성화 및 시장 변동성이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변경정리

구분 기존 제도 개선된 제도
배당 절차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확정, 이듬해 봄에 배당금 확정 배당액이 먼저 확정된 후 배당받을 주주 결정

4. 제도변경에 따른 유의사항

배당기준일 변경기업 확인

모든 기업들이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것은 아닙니다.
금융감독원의 발표를 보면 12월 결산 상장사 중 약 28%의 기업이 배당기준일을 변경했습니다.(고배당주인 은행, 자동차 기업들 다수)
배당기준일을 연말에서 다음해 3월 이후로 설정한 기업들의 정확한 배당기준일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배당액 확정날짜도 중요

기존에는 배당금을 얼마나 받을지 예상할 수 없었지만 개선된 제도를 적용한 기업은 미리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예상보다 높은 배당액이 발표되면 배당금을 받기위한 투자자들의 매수에 의해 주가가 상승할 수도, 예상보다 낮은 배당액이 발표되면 배당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 투자자들의 매도에 의해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배당주 투자시 배당액 확정시기 또한 신경써야하겠습니다.

예시(현대자동차)

현대차 그룹의 경우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변경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배당조회 홈페이지에 접속시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배당 기준일 배당락일 변경기존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 이었지만 이사회에서 정하는 날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배당기준일이 변경된 것을 모르고 1월 초 주식을 매도한다면 4월에 배당금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배당을 받기위해 투자한 기업은 위와같이 홈페이지에 접속해보거나 공시를 확인하셔서 배당금 수령에 착오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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